알아두면 유용한 올바른 세탁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아이들이 태어나면서부터 적어도 하루에 한 번은 세탁기를 사용할 일이 계속 생겼습니다. 처음에는 빨래가 나오면 어른 / 아이 빨래로만 구분해서 세탁기를 사용했는데, 워킹맘인 저에게 너무 힘든 일이어서 아이들이 세 살쯤부터는 빨래를 다같이 돌리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아이들 피부가 뭐가 날까봐 굉장히 조심스러웠는데 아이들은 생각보다 강했습니다. 약 10년동안 빨래를 하면서 좀 더 나은 방법이 있는지 직접 경험해본 꿀팁들을 방출해보겠습니다.
1. 빨래를 구분해주세요.
1. 빨래를 수건과 수건이 아닌 것은 꼭 구분해서 세탁을 합니다. 왜냐하면 섬유유연제의 사용 여부때문입니다. 세탁할 때 섬유유연제 사용은 정말 필수같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기때문에 이 두가지는 꼭 구분해서 빨래를 합니다.
2. 속옷과 양말은 따로 모아 세탁합니다. 속옷과 양말은 다른 빨래들과 다르게 전처리를 조금 해줘야하는 번거로움이 있기때문에 따로 모아 두는 곳을 작게 마련해두었습니다.
3. 중성세제를 사용해야하는 경우의 옷은 모아뒀다가 한 번에 세탁합니다. 어른들 옷의 경우 중성세제를 꼭 사용해야하는 옷이 있기때문에 드레스룸 한 쪽에 모아뒀다가 세탁합니다.
매우 귀찮아보이지만, 벗어 놓을 때 어디에 갖다놓으라고 가족들에게 이야기해주면 생각보다 잘 따라와줘서 어렵지 않게 빨래 구분은 실천하고 있습니다.
2. 수건 세탁방법
3대 이모님이라는 건조기를 구매하면서 수건을 세탁하는 방법을 많이 바꿨습니다. 그 전에는 폭폭 삶아야 깨끗하고, 누런때가 없었는데 지금은 특별하게 삶지않아도 항상 깨끗한 수건을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수건 세탁시 꼭 지켜야 할 내용
1. '절대' 섬유유연제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저희 집에서는 수건을 세탁할 때 섬유유연제를 사용하지않습니다. 향기가 나는 것이 좋다면서 섬유유연제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으실겁니다. 섬유유연제를 수건에 사용하게되면 수건에 코팅이 되기때문에 물 흡수가 떨어지고, 시간이 지나면 이상한 냄새도 유발하게됩니다. 건조기가 있으시다면 섬유유연제를 넣지 않고도 부드러운 느낌의 수건을 사용할 수 있고, 혹시 건조기를 사용하지 않으신다면 식초를 섬유유연제 대신에 넣고 사용해보시면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합니다.
2. 과탄산소다를 사용합니다.
수건을 따로 세탁하는 이유 중에 하나는 과탄산소다를 사용하기 위해서입니다. 과탄산소다를 사용할 때에는 꼭 다 녹여서 사용해야하는데 그러면 뜨거운 물을 사용하는 것이 과탄산소다를 녹일 수 있는 방법이기때문입니다. 그리고 수건은 따뜻한 물에서 세탁을 해서 다른 옷과 섞이면 줄어들 수 있기때문에 꼭 따로 세탁을 합니다.
3. 건조기를 사용합니다.
건조기를 사용하기 전에는 집에 먼지가 굉장히 많았습니다. 빨래를 널거나 갤 때 생각보다 많은 먼지들이 발생해서 불편했는데 건조기를 사용하니 먼지가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그리고 섬유유연제를 사용하지 않고 수건을 자연건조한다면 수건 사용시에 굉장히 뻣뻣한 느낌이 들기때문에 건조기를 꼭 사용합니다.
3. 양말과 속옷 세탁방법
양말과 속옷은 일반 옷을 빨래하는 방법으로는 깨끗하게 세탁이 되지 않는거 같습니다. 그래서 따로 전처리를 하고 있습니다.
1. 양말
양말은 꼭 손빨래를 하고 세탁을 합니다. 손빨래를 하기 싫어서 어떻게 하면 쉽게 빨수있을까 고민해봤지만, 가장 깨끗하게 세탁하는 법은 손빨래였습니다. 과탄산소다나 베이킹소다에 담가두었다가 세탁기에 넣고 빨아도 깨끗해지지않았습니다. 양말에 묻은 때는 물리적인 힘을 가해야만 빠지는 것이기때문에 손빨래를 하기 전에 따뜻한 물에 잠깐 담궈 때를 불리고, 양말을 손에 끼워서 더러운 부분을 빨래판에 문질러 손빨래를 합니다. 이 방법이 가장 손쉽게 때를 제거할 수 있었습니다.
2. 속옷
아이들의 속옷에는 특히 소변이 좀 묻어나서 굉장히 세탁에 신경을 쓰고있습니다. 그냥 세탁을 했을 경우 냄새가 없어지지 않아서 계속 다시 빨아봤지만 냄새가 잘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속옷은 과탄산소다를 반스푼 녹인 뜨거운 물에 속옷을 잠시 담가두었다가 세탁을 합니다. 그러면 삶는 효과와 비슷한 효과를 볼 수 있다고해서 이 방법으로 세탁을 하고 있습니다.
4. 그 밖의 지켜야 할 세탁 방법
1. 세제의 양을 정확하게 지켜야 합니다. 깨끗하게 빨겠다고 세제의 양을 너무 늘리면 오히려 잔류세제때문에 의류에 더 안 좋은 영향을 미치거나 훨씬 세탁이 덜 된 상태가 된다고하니 적당한 양의 세제를 사용해주셔야 합니다.
2. 따뜻한 물에 담궈뒀다가 세탁하지 않습니다. 세제를 섞은 따뜻한 물에 10분이상, 차가운 물에 20분 이상 담궈두면 오히려 섬유속으로 세제가 침투하게되어 잘 빠지지 않는다고합니다. 오랫동안 담궈두는 것은 권장하지 않습니다.
3. 세탁조를 주기적으로 관리 해줍니다. 세탁조에는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습한 환경이므로 항상 세탁기 문을 열어두어 말려주고, 사용 후에는 모든 부품들은 다 빼서 말려줍니다. 특히 세제투입구와 섬유유연제 투입구에 남아있는 물과 남은 것들은 한 번 헹궈서 잘 말려줍니다. 그리고 저는 락스를 종이컵 한컵 반정도의 양으로 통세척을 적어도 한 달에 한 번은 꼭 해주고 있습니다.
이 밖의 다른 내용들은 다들 아시는 흰 옷과 색깔옷 구분해 세탁하기 등의 기본적인 내용이기도하고, 바쁠때는 그런거 없이 한꺼번에 세탁하기때문에 따로 다루지 않았습니다.
수건, 양말, 속옷만 구분해서 빨래 및 애벌빨래를 해주신다면 훨씬 깨끗하게 세탁을 할 수 있습니다. 번거로우시겠지만 조금만 힘을 내서 아이들 피부에 자극이 덜 가도록 세탁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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