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요리

아이들이 좋아하는 참치전을 만들어봅시다. | 참치전 |

BoraM06 2023. 11. 13.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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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가득한 반찬 참치전을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녁 시간이 가까워 올수록 음식을 준비하는 사람의 마음은 무겁기만합니다. 대충 먹이고 싶다가도 영양분을 충분히 갖고 있는 음식을 먹이면 좋겠다고 생각하지 않으신가요? 왠지 아침도 대충, 점심은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에서 먹고오니 저녁이라도 내 정성이 가득 담긴 음식을 해주고싶은데 뭘 해줄지 매일 고민이시죠? 그럴때 간단하게 10분이면 완성 할 수 있는 반찬 레시피 하나를 가지고 왔습니다. 바로 참치전입니다. 저희 아이들은 야채를 잘 먹지 않았고 사실 참치도 먹기 시작한 지 얼마 안됐습니다. 워낙 식감에 예민한 아이들이라 어렸을 때부터 어떤 음식을 잘 먹을지 몰라 맨날 요리해서 전부 버리기가 일상이었습니다. 그래서 야채를 다지고 고기도 다져 넣기를 반복하며 키우다가 매일 아이들의 아빠와 같이 식사를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어른들의 음식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고 다양하게 먹기 시작했습니다. 이 때 슬쩍 도전해본 요리가 참치전이었습니다. 그럼 오늘은 참치의 영양성분과 참치전 만드는 레시피를 알아보도록하겠습니다.

 

1. 참치는 어떤 영양성분을 갖고 있을까요?

다이어트를 즐겨 하시는 분들이라면 참치캔에 기름을 제거하고 먹으면 좋다는 이야기 많이 들으셨을 겁니다. 그 이유는 참치캔에 들어있는 참치에는 다량의 단백질이 들어있기때문입니다. 참치를 익혀 기름에 절여둔 형태로 우리가 사용하기때문에 참치는 칼로리가 매우 높다고 생각하겠지만 기름은 카놀라유와 같은 식물성 기름이기도하지만, 기름이 걱정된다면 참치를 거름망에 올려두고 뜨거운 물을 한 번 참치 위로 흘려보내주신다면 기름 걱정 없이 단백하게 먹을 수 있다고합니다. 

 

2. 참치전 레시피 나갑니다.

- 재료(초1 아이 2명분)

참치캔 100G

당근

양파

파 또는 부추(선택사항)

기타 냉장고에 들어있는 야채들 (버섯, 애호박 등 냉털할 야채면 OK)

부침가루 또는 밀가루 한스푼

계란 1개

후추(생략가능)

 

- 만드는 방법

1. 참치캔을 거름망에 두고 기름을 짜내 줍니다.

 

 

숟가락으로 눌러주면 기름을 많이 제거 할 수 있습니다. 기름은 최대한 제거해주면 좋습니다. 너무 기름이 많으면 질퍽거려서 부치기가 어려워 부침가루를 많이 사용해야합니다. 

 

2. 야채들을 잘게 썰어줍니다. 야채는 씹는 식감을 좋게 하려면 조금 크게 썰어도되지만, 야채혐오증에 걸린 우리 아이들을 위해 작게 썩어주시면 더 좋습니다. 부추를 넣으면 부추 향이 좋아서 저는 부추를 넣어봤습니다.

3. 계란을 한 알 넣어줍니다.

 

 

4. 부침가루와 기름을 짜낸 참치를 넣습니다.

 

 

저는 부침가루를 최소한으로 사용하려고 한 스푼정도 넣었습니다. 전의 농도는 부침가루로 맞춰줘야하는데 참치 기름을 쫙 뺀 경우에는 부침가루를 많이 넣지 않아도 됩니다. 소금이나 따로 간은 하지않습니다. 참치와 부침가루에 살짝 간이 되어있기때문에 간을 더하면 좀 짜다는 생각이 들기때문입니다. 그리고 후추는 선택사항입니다. 좀 더 풍부한 맛을 원하면 후추를 넣어도되지만 너무 어린아이가 먹을 경우에는 후추는 생략합니다.

5. 섞어줍니다.

 

재료들이 따로 노는거같지만 부칠 때 신경써서 부치면 서로 잘 붙어있습니다.(^^;;)

6. 1/3스푼씩 부쳐줍니다. 처음에는 두껍게 부치다가 뒤집어서 눌러줍니다. 처음부터 얇게 부치면 다 부서지기때문입니다. 그리고 살짝 두꺼워야 씹는 맛도 있습니다.  밑면이 익으면 바로 뒤집어서 부치다가 눌러주면됩니다.

7. 완성! 케찹에 찍어먹으면 더 맛있는 참치전이 완성되었습니다.

 

처음에 제가 참치전을 만들때에는 야채를 아주 잘게 썰어서 아이들이 뭘 먹는지도 모르게 만들다가 워킹맘인 제가 야채 다지다가 시간 다 보낼거같아 아이들에게 음식은 무지개색으로 먹어야 건강한거라고 매일 세뇌시킨 결과 이제는 새끼손톱만한 야채도 다 잘 먹습니다. 가끔은 후추도 넣어서 좀 더 맛을 강하게 해줄때도 있고, 때로는 야채가 더 많이 들어간 형태로 만들어 줄때도 있지만 아이들이 늘 엄마 음식이 제일!! 집밥최고!를 외쳐주기때문에 끝까지 포기하지않고 직접 요리를 만들어 주는거같습니다. 사먹이면 쉬울 일이지만 그래도 건강한 음식 한 가지라도 내 손으로 만들고 싶은 분들은 오늘 저녁 간단하게 참치전 구워주시면 아이, 어른 모두 만족할 만한 식사가 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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